열정여신

나에게 유익한 정부정책들을 알아봅니다.

  • 2024. 4. 8.

    by. 열정여신

    목차

      오는 5월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 K-패스 교통카드를 출시합니다 대중교통비의 20~53%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하니 신청방법, 혜택, 혜택지역, 기후동행카드와는 어떻게 다른지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      K패스 교통카드 신청

       

      1. K-패스 교통카드

      K-패스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행됩니다.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다음 달에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.

       

      K-패스 교통카드는 지금 시행 중인 알뜰카드의 불편점을 개선하고 혜택을 확대한 사업입니다.

       

      만약 월평균 7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출할 때, K-패스 교통카드를 사용한다면 일반인은 1.4만 원, 청년층은 2.1만 원, 저소득층은 3.7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취급하는 카드사가 여러 개 이므로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   

       

      K-패스 교통카드 신청하기

       

      2. 알뜰교통카드에서 K-패스 교통카드로 전환하기

     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해서 K-패스로의 회원 전환절차를 거치면 기존 사용 중이던 교통카드 그대로 사용하면서 K-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 

       

      전환방법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사용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카드번호를 입력하고, 주민등록번호와 이용약관 동의만 하면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.

       

      4월 30일까지 전환을 완료하여야 5월 1일부터 K-패스 교통카드 할인 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  만약 4월 중에 전환하지 않으시면 카드 재발급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므로 기한 내 전환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 

       

      K-패스 교통카드 가 5월 시행되면 알뜰교통카드는 폐지됩니다.

       

     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K-패스 공식 누리집(korea-pass.kr)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-패스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       

      지원되는 카드사는 신한, 하나, 우리, 삼성, BC, 현대, NH농협, KB국민, 티머니, 이동의 즐거움(이즐), DGB유페이입니다.

       

      2.1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전환하기

      K-패스 교통카드 전환하기

       

      2.2 신규 이용자 K-패스 신청하기

      K-패스 교통카드 신청하기

       

      3. K-패스 교통카드 혜택

      K-패스 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일정액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. 신용카드를 이용하시면 다음 달 결제금액에서  차감 후 청구되며, 체크카드는 계좌로 돌려받으시고 마일리지 카드는 마일리지로 환급받는 구조입니다.

       

      환급률은 모두 일정하지 않고 일반인은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 최대 60회까지 환급해 줍니다. 신청하실 때 본인의 상황에 맞는 구간을 잘 선택하시어 신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.

       

      청년층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만 19 ~34세이며,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속합니다.

      4. K-패스 교통카드 지역

      K-패스 교통카드는 일반 시내버스나 지하철 외에도 GTX-A(신분당선 등), 광역버스 등 고비용 교통수단에도 적용됩니다. 장거리 출·퇴근이용자에게도 교통비 부담을 대폭 줄여 줄 계획입니다. 비용이 지불될 때 1회당 환급 상한금액이 정해 질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       

     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서울시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주로 혜택을 준다면 K-패스 교통카드는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지역도 많습니다. 현재 176개 지자체에서 알뜰교통카드 사업으로 동참 중이지만, K-패스 교통카드가 시행되면 189개의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참여하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종교통비 지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.

       

      현재 176개 지자체 : 서울, 인천, 경기, 대전, 세종, 광주, 부산, 대구, 울산 등 주요 지자체

      추가 13개 지자체 : 동해, 삼척, 태백, 횡성, 영월, 음성, 진천, 보은, 영동, 증평, 괴산, 단양, 장성

       

      본인이 이용하는 지역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
      K-패스 신청 전환

       

      K-패스 교통카드 보도자료 바로가기

      K패스 보도자료.mhtml
      1.28MB

       

      지금까지 2024년 5월 1일 시행 예정인 K-패스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 일부 지역만이 아닌 전국단위의 대중교통할인카드인 K-패스 교통카드로 인해 많은 서민, 청년층의 대중교통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보다 폭넓은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며,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최대 10%까지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. K-패스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모두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.